안녕하세요 해피클라이머입니다! 저는 어제 퇴근 후 문수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(아챔) 경기를 보고 왔어요😀 비록 비겼지만 16강 진출엔 성공한 우리 울산현대💪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여자친구랑 저는 K열에 앉아서 봤어요 K리그 경기일때는 항상 서포터즈석쪽에서 봤는데 아나운서님 뒷자리에 앉아서 경기를 보니 또 색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저녁으로 피자를 사갔는데 다 식어서 나중에는 거진 버렸습니다 ㅠㅠㅠ 피자 드실거면 안에서 무조건 사서 드세요.. 밖에서 사오면 다 식어서 진짜 별로에요😢 이번 경기는 울산현대가 전반에 2골이나 먹히고 시작해서 굉장히 암울했어요 몸이 덜 풀린건지 패스미스가 자꾸 나와서 맘졸였지만 이렇게 질 울산이 아니죠!!😎 경기 후반부터 마틴아담의 선제골과 김영권이 얻어낸 PK 찬스..